[헤럴드POP=천윤혜기자]'개는 훌륭하다'가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KBS 측에서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다.
8일 KBS 측은 '개는 훌륭하다'의 출연진과 스태프에 대한 출연료 및 임금 미지급 문제에 대해 "KBS에서는 제작비를 모두 지급했지만 외주제작사가 출연자와 스태프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인 강형욱 훈련사와 이경규, 장도연 등이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알고 보니 외주제작사인 코엔미디어가 경영 문제로 인해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던 것. 출연자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들도 임금이 밀린 상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방송가에서 출연료 미지급 문제는 하루이틀 일이 아니다. 특히 이경규, 장도연 등은 전 소속사였던 케이이엔엠(구 코엔)으로부터 출연료를 받지 못했고 결국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기에 이르렀다. 피해 당사자들은 소송까지 검토 중인 상황.
다행인 것은 '개는 훌륭하다'의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KBS 측은 프로그램 제작과 방송에는 차질이 없음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향한 출연자와 스태프들의 애정이 크기 때문. 그럼에도 출연료 문제는 분명 해결되어야 할 사안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KBS도 여러 방안을 검토하며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개는 훌륭하다'는 지난 2019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런 좋은 취지가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얼룩지지 않기를 바라는 시선들이 이어진다 .'개는 훌륭하다'를 둘러싼 논란이 해결될 수 있을지 많은 네티즌들의 눈과 귀가 집중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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