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강재준이 메이크업 욕심을 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스페셜 DJ로 활약했고 게스트로 개그맨 최성민과 강재준이 출연했다.
지난 방송에서 처음 시작한 '대환상파티'. 강재준은 "너무 즐거운 아이템으로 바뀐 것 같다. 최성민씨는 아시냐, 모니터링을 하셔야 된다"고 나무랐다. 그러면서 강재준은 "저는 몸은 떨어져 있어도 여기에 항상 함께 한다"고 '컬투쇼'에 애정을 뽐내기도.
김지민은 "저도 문제보내고 읽어주는 것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재준은 "저는 문자로도 긴장해서 오타가 나곤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형과 결혼한 강재준은 "지민씨는 아름답다. 그러나 결혼했기에 눈을 맞출 수는 없다. 50세가 안되면 허경환 형이랑 결혼하다고 하더라. 12년 남았지만 지금 하는 건 어떠냐"고 물었다.
주말 예능 방송에서 화장하는 모습으로 화제된 바 있는 강재준. 그는 "이은형씨랑 장도연씨가 서로 화장해주는 모습이 있었는데 재밌어 보여서 저도 해봤다. 앞으로 저도 화장을 해볼까 한다"고 말하면서 송이버섯 메이크업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강재준은 "하다 보니까 자꾸 욕심이 난다"고 답했다.
이에 최성민은 "개그맨 중에는 저랑 양세형같은 애들은 화장하면 안된다. 정말 못생겼다"고 말해 궁금하게 했다.
이날 첫 사연은 배우 김수현과 관련된 내용. 아이 둘을 둔 청취자는 김수현이 출연하는 드라마에 보조출연자로 나와 사랑에 빠지는 상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김지민은 "저는 차태현 오빠가 이상형인데 만나보긴 했다. 그리고 이병헌 오빠도 나온 적이 있다"고 말했다. 강재준은 "저는 얼마전에 심형래 선배님을 만났다"고 말했고 최성민은 "저는 서태지가 로보캅과 같이 포스터로 벽에 붙어 있었다. 그리고 김지선 선배를 좋아했다. 얼마 전에 봤는데 예상과 똑같게 아름다우시더라"고 답했다.
이어 실제 보조출연자 경험이 있는 사연들이 이어져 현실 웃음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는 "행인1 같은 보조출연자는 주연과 붙지 않는다. NG내면 욕을 바가지로 먹는다", "시체 1로 10시간 동안 누워만 있었다", "강동원 보러 갔다가 이경영 배우만 실컷 보고 왔다"고 말했다.
미담도 전해졌다. 한 청취자는 "'타짜' 보조 출연 했는데 배우 김혜수 씨가 보조출연자들에게 수고하신다면서 커피를 나눠 주셨다. 그래서 저는 그때 받은 종이컵을 아직도 갖고 있다"고 제보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김지민은 "기사가 어떤 내용이건 간에 많이 나니까 좋다. 여러분 이건 다 거짓말이다. 다음에 어떤 폭로를 들고 올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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