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캡처
'신박한 정리'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홍록기 김아린 부부가 새롭게 탄생된 공간에 걸린 가족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홍록기와 그의 아내 김아린의 맥시멀리스트 삶이 그려졌다.

11살 어린 아내와 결혼한 지 8년이 됐다는 홍록기는 "아내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또 다른 홍록기다. 내가 여자로 태어났으면 이렇게 입었을 것 같다"라고 소개해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애라는 두 사람에게 의뢰하게 된 이유를 물었고, 홍록기는 "아기가 생기고 나서 많은 생각을 했다. 아이가 크면서 부딪히는 곳이 많아지더라. 이제는 아이만의 공간이 꼭 필요할 것 같았다"라고 답했다.

김아린은 "지금은 루안이가 거실에서 잔다. 처음엔 루안이 방이 있었는데 아이 방에 물건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아들 루안이의 방은 김아린 씨의 취미 용품과 각종 잡동사니가 가득했다. 윤균상은 "과거 제 원룸 자취방 같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홍록기와 김아린의 드레스룸이 공개됐다. 옷만 무려 3천 벌이 있다는 홍록기의 방은 명성대로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김아린 역시 홍록기 못지않은 드레스룸을 공개해 MC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록기과 김아린은 엄청난 비우기를 통해 역대급 변신을 예고했다. 홍록기는 몰라보게 넓어진 거실과 부엌을 보며 "우리 집이 이렇게 넓었냐"라고 감탄했다.

김아린의 드레스룸은 쇼룸으로 변신했고, 안방은 안 쓰는 아기용품은 비우고 홍록기를 위한 수납장과 옷장이 들어왔다.

이에 홍록기는 "이건 진짜 우리를 큰집으로 이사시켜준 것이다. 방이 4개였는데 5개가 된 기분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홍록기의 드레스룸은 김아린의 작업실로 탈바꿈했다. 김아린은 벽에 걸린 가족사진을 보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김아린은 "보통 아이 키우는 집 가면 아이 사진을 걸어놓는데. 빈 공간이 없어서 못 걸어줬다. 되게 미안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아들 루안이의 방이 공개됐다. 아기자기한 모습은 홍록기 김아린 부부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아들 루안이의 반응이 공개됐다. 바뀐 집을 보고 해맑게 웃는 루안이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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