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밥이 되어라' 캡처
사진='밥이 되어라'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재희가 김시하를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5회에서는 어린 영신(김시하 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경수(재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수는 입맛이 없는 어린 영신을 위해 신경 써서 죽을 만들어 줬지만 영신은 "나중에 먹으면 안 돼요"라며 마다한다. 이에 경수는 세진(오영실 분)에게 조언을 구하러 갔다.

경수의 말을 들은 세진은 본인의 집으로 영신을 불러 딸 어린 다정(이소윤 분)과 돈가스를 해주며 기분을 한결 나아지게 했다.

영신의 담임 선생님은 영신을 불러 "먹고 싶은 거 말하면 사주실 텐데 왜 말을 안 하니"라고 물었다. 이에 영신은 "미안해서요"라며 아저씨를 생각하는 속 깊은 모습을 보였다.

경수는 어린 영신에게 먹고 싶은 걸 해줄 테니 말하라고 한다. 영신은 기뻐하며 친구 다정이도 초대하자고 하며 들뜬 모습을 드러냈다. 어린 영신은 경수와 함께 햄버거, 치킨 등을 만들며 "같이 만드니까 더 맛있을 거 같아요"라며 친구 다정이와 함께 먹을 생각에 즐거워했다. 그러면서 "난 아무래도 요리사가 돼야겠어요"라면서 깜찍한 모습으로 경수를 웃음 짓게 했다.

영신과 다정은 그들만의 깜찍한 우정을 쌓아갔다. 둘은 영신의 집에서 함께 자며 반 친구들 얘기를 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가 하면 다정이 가져온 자전거를 번갈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수는 영신이를 위해 세심한 선물을 건네기도 했다. 다정이와 놀던 영신이가 "자전거가 하나여서 둘이 나눠서 타고 있다"라는 말이 마음에 남았던 경수는 영신에게 자전거를 선물했다.

한편 종우(변우민 분)는 민경(최수린 분)에게 숙정(김혜옥 분)에게 당분간 굽히고 들어가라며 민경에게 부탁했다. 민경은 불만을 지니면서도 숙정의 기분을 우선은 맞춘다.

숙정은 민경에게 대구를 납품하는 거래처를 바꾸라고 한다. 이 말에 민경이 당황하며 갑자기 바꾸면 거래처가 기분 상할 텐데"라고 하자 숙정은 "거래처 기분 좋으라고 장사하나"라면서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이어 민경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형님이 고생 많다"라며 숙정의 기분을 맞춰준다. 하지만 이후 둘만 남은 자리에서 민경은 숙정의 가시 박힌 말에 "형님 은근히 뒤끝 있으시네"라며 숙정의 기분을 건드린다. 이에 숙정은 "손윗사람한테 말버릇 하고는 친정이 그렇게 가르치셨나"라며 지지 않았다.

이후 숙정은 민경과 함께 나선 장 보는 자리에서 뜻밖의 인물을 마주하며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숙정에게 다가온 사람은 "그때 낳은 아들은 어떻게 됐어. 잘 컸어? 배불러 오면서 절에서 지냈잖아. 기억 안 나?"라고 해 숙정을 당황하게 했다. 숙정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사람 잘못 보신 거 같다"라면서 자리를 피했다.

하지만 숙정을 뒤쫓아 오던 그는 오토바이에 치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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