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명수가 다양한 이야기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운전면허 시험을 준비 중이라는 청취자에게 박명수는 "최근 폭설이 왔지 않냐. 운전하고 가는데 앞에서 시내 주행 연습을 하더라. 이런 날엔 저런 걸 하면 안되지 않나 싶은데 사정이 있겠지만, 초보자들은 눈 오고 땅 얼었을 때 차를 가지고 나오면 안된다"며 "정말 미쓰러울 때는 언덕에서 난리가 난다. 또 스노우 타이어 같은 걸 꼭 챙기시라"고 당부했다.
공부 안하는 자녀 때문에 고민이라는 청취자에게도 답했다. 박명수는 "너무 혼내는 것보다 아이가 잘 받아들일 수 있게 조곤조곤 하나하나 알려줘야될 것 같다"며 "가끔 저희 아이가 뭘 물어보는데 진짜 모르겠다. 그런데 엄마는 앉혀서 가르치는 것 보면 몇 푼 아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다른 청취자는 "추워서 아내 손을 잡았더니 밀치더라"고 무심한 아내에 대한 고민을 전하며 박명수에게 "형수님은 손 잡아도 뭐라고 안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을 언급, "막대기냐고 한다. 특별히 감흥이 없나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남편이 몰래 아버님께 용돈을 줬다. 남자들은 왜 결혼하면 효자가 되나"라는 질문에 박명수는 "원래 효자였기 때문에 결혼 후에도 효자인 거다. 남편 분은 원래 착하고 어른들한테 잘하는 분이다.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린다. 잘하셨다"는 생각도 전했다.
한 청취자는 "아이가 어렵게 들어간 대학을 휴학하고 창업을 한다고 하는데 괜찮을까"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박명수는 "요즘 스타트업 창업을 많이들 열심히 한다. 대박을 꿈꾸며. 젊은 분들에게 창업은 큰 경험이 될 수 있다"면서도 "금전적으로 리스크가 크면 회복이 안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과 상의 많이 하시고 독자적으로보다는 동업 많이 하시고 경험 쌓는 게 중요하다"는 팁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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