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조세호가 김영선과 아이컨택 후 눈물을 흘렸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91회는 보이지 않는 영웅 '언성 히어로(Unsung Hero)'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직접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않지만,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해나가며 존재만으로도 빛이 나는 보이지 않는 영웅들 로케이션 매니저 김태영, 불펜 포수 안다훈, 배우 김영선, 무술 감독 김선웅, 피아노 조율사 이종열 자기님이 출연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유행어 '난리났네 난리났어'의 원조 배우 김영선 자기님은 "너무 놀랐고, 무서웠다. 내가 말을 잘 못해가지고 그렇다. 아뇨 못잤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1월에 후배가 유행어 됐다고 말해줘서 윤종빈 감독한테도 물어봤는데 모른다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김영선 자기님은 '난리났네 난리났어' 대사를 직접 선보이는가 하면, 김철민 자기님 성대모사에 도전해 유재석, 조세호를 흡족하게 만들었다.

특히 김영선 자기님은 현장에서 다른 배우들을 위해 감정을 전달해준다면서 "조세호가 장난기도 많고 산만하지 않나. 조세호의 감정을 만지고 싶다. 상황 눈치 보지 말고 내 눈만 보고 나한테만 집중해달라"라고 조세호에게 요청했다.

결국 김영선 자기님은 조세호를 울렸고, 조세호는 "나 너무 놀랐다. 이 누나 최고다. 지금 안 멈췄으면 오열했을 거다. 눈빛으로 나를 어루만져주셨다. 내가 요즘에 많이 드는 생각이 나도 사람인지라 위로 받고 싶고 한 번쯤은 기대고 싶다고 생각만 했었는데 방금 눈빛으로 위로해주시고, 지금도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 거라고 응원을 보내주시니 울컥했다. 심리 치료 같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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