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펜트하우스3' 방송 캡처
SBS '펜트하우스3'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깨어난 박은석이 이지아와 재회의 키스를 나눴다.

30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로건(박은석 분)이 심수련(이지아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석경(한지현 분)은 자신이 유학에 가는 줄 알았지만 기도원에 갇혔다. 그리고 주석경이 친딸인 걸 안 심수련은 주석훈(김영대 분)에게 사실을 전했다. 그리고 주석경이 출국한 기록이 없다는 것을 알고 주석경이 주단태(엄기준 분)의 손에서 놀아나고 있을 거라고 의심했다. 이에 주석훈은 "석경이 내 동생이다. 내 동생은 내가 지킨다"며 자신이 주단태의 뒤를 캐 주석경을 찾아내 주겠다고 심수련을 안심시켰다.

로건은 깨어났고 그는 눈을 뜨자마자 하윤철(윤종훈 분)에게 "주단태 짓이다. 현장에서 분명 똑똑히 봤다"며 "날 여기에서 당장 내보내달라. 형한테 내가 살아있다는 걸 알려줘야한다"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하윤철은 천서진(김소연 분)에게 로건의 상태가 오늘을 넘기지 못할 것 같다고 거짓말을 했다.

주석훈은 본심을 숨긴 채 다음날 주단태를 찾아가 "본격적으로 경영을 배워보고 싶다. 제 건 제가 지켜야 한다"고 주단태의 편이 된 양 행동했다. 주단태는 그런 주석훈을 믿음직스러워했고 이를 이용해 주석훈은 주석경의 행방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청아아트센터 상주음악가 오디션이 열렸다. 천서진은 하은별(최예빈 분)에게 유리한 곡을 선정했다. 하지만 노래 중간 키는 올라갔고 대상은 결국 배로나에게 돌아갔다. 화가 난 천서진은 클라크(신성우 분)를 초대한 사람이 심수련이라는 사실까지 알자 분노했고 심수련을 찾아갔다. 그리고 " 청아재단은 건드리지 말았어야지"라며 천서진의 멱살을 잡았지만 심수련도 그런 천서진의 멱살을 잡으며 응수했다.

주석경은 기도원에서 도망쳤고 기도원 앞에 있던 주단태를 만났다. 주석경은 주단태가 자신을 가둬놓은 것을 모르고 반가워했지만 주단태는 주석경을 다시 가뒀다. 주단태는 자신을 가둔 것에 분노한 주석경에게 "넌 가짜다. 넌 더러운 개자식의 핏줄이다. 내가 펜트하우스랑 천수지구를 석훈이한테만 줬을 때 알아챘어야지. 넌 내 딸이 아니라는 소리다. 미천한 주둥이로 내 아들 들먹이지 마라. 넌 천박한 민설아랑 같은 핏줄이다. 민설아 쌍둥이 동생이다. 먹여주고 입혀주고 최고로 살게 해줬는데 뭐가 불만이냐. 심수련 뒤통수 치고 내 손 잡은 건 너다. 너 덕분에 네 엄마가 충분히 괴로워했다. 마지막으로 엄마한테 눈물로 호소하라. 네가 원하는 걸 다 해달라고"라고 얘기했다.

그 뒤 주단태는 심수련에게 전화를 걸었다. 심수련은 주석훈을 통해 주석경이 있는 기도원을 찾아내 가던 중에 전화를 받았고 주단태는 심수련에게 "도해건설 시공권 당장 포기해라. 그래야 네 딸이 산다"고 말했다.

주단태는 주석경에게도 "천수지구 시공권 당장 넘기라고 하라"고 했지만 줙경은 심수련에게 "아빠가 원하는 거 아무 것도 해주지 마라"라고 소리쳤다. 그리고는 자신이 심수련, 민설아에게 했던 행동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는 창문을 통해 방에서 빠져나갔다.

심수련은 주석경이 갇혀있던 곳을 찾아냈다. 하지만 주석경은 "엄마 나 이제 찾지마. 적어도 아빠한테 안 잡힐 테니까"라는 글을 남기며 이미 사라져버렸다.

백준기(온주완 분)는 도박을 하던 중 로건의 형 알렉스를 만났다. 알렉스가 백준기를 찾아간 것. 이에 백준기는 천서진을 찾아가 알렉스에게 도박을 한다는 사실을 들켰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천서진은 "주단태가 로건을 숨기고 있었다고 말하라"며 계획을 진행시켰다. 그리고는 로건의 몸에 약물을 투약했다.

그 뒤 천서진은 주단태를 찾아가 "심수련은 나한테 맡겨라. 대신 나한테 협조만 하면 당신이 로건을 죽였다는 증거 없애주겠다"고 주단태와 협상했다.백준기는 천서진과의 약속대로 로건의 가족에게 주단태가 로건을 데리고 있다고 했다. 이에 주단태는 로건 가족에게 납치됐고 주단태는 자신이 아닌 심수련이 한 짓이라고 거짓말했다. 이 모두 천서진과 짠 일이었다.

심수련은 그 계략에 넘어갔다. 로건의 가족은 심수련은 물론 백준기와 하윤철을 데려갔고 천서진은 심수련에 대해 "내 생애 가장 신경 쓰인 여자였다. 내 평생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여자였다. 너 때문에 오윤희도 로건도 죽은 거다. 너를 이기기 위해서는 네 양팔을 부러뜨려야 했다"고 떠올렸다.

심수련은 한 별장에 갇혔고 "난 로건을 사랑했다고"라고 슬퍼했다. 그 순간 방에서 로건이 나왔다. 로건은 "보고 싶었어요"라고 했고 두 사람은 재회의 키스를 나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