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박명수가 연인 사이에도 서로 간의 사생활은 존중하라고 일침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박명수가 러시아인 방송인 에바와 코미디언 박영진과 함께 수요일 코너 '복세편살 토크쇼 에대박'을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실수를 범했을 때 뒤돌아보지 마라. 과거를 바꿀 수 없어도 미래는 아직 당신 손에 있다"는 휴화이트의 인생 명언을 인용했다. 이어 그는 "반성은 필요하지만 지나간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마라. 실수는 언제나 만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 청취자는 "외근 나갔다가 5년 사귀고 헤어진 전 남자친구 어머니를 만났는데 저녁 먹자고 하시더라.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고민 사연을 전했다.
박명수는 "5년 사겼으면 정리하는데 2배 걸린다. 저는 아직 헤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어머니한테 말을 안한거면 아직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점심 메뉴로 묵사발과 두부김치를 두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결과는 6대 4로 묵사발이 승리했다. 이어 마지막 사연을 보낸 청취자는 "연인이 핸드폰에 개인적인 부분까지 공유하자고 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사생활은 보호해줘야 한다. 남자친구가 너무 잘생겨서 그런 거 아니냐"고 말했다. 박영진은 "저도 결혼 5년차인데 안본다"고 전했고 에바 역시 "저희도 안본다. 왜 공유를 하자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에바는 "다른 여자는 이렇게 안할거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서로의 사생활은 존중해 주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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