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상인이 밀양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서는 K본부 공채 탤런트 출신 이상인이 출연했다.

무술로 잘 알려져있는 이상인은 "사실 저와 무술의 인연은 오래됐다. 처음으로 초등학교 2학년 때 영화관에 갔는데 '취권'이었다. 그걸 보고 잠을 못 자겠더라. 그 다음부터 논두렁과 산에서 뛰어놀기 시작했다. 액션 배우가 되기 쉽지 않지 않나. 대학을 가서 공부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탤런트 시험을 보게 됐다. 그게 드라마 PD님 눈에 띈거다. 그리고 1년 뒤 주말연속국 '파랑새는 있다'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대역 없이 그 역할을 다 소화했고 '취권' 때문에 제 이름을 각인시키는 기회가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2년 전에 고향인 경상남도 밀양으로 귀향했다. 슬하 아들 2명을 두고 있고 가족들과 고향으로 내려갔다"며 방송 최초 밀양 집을 공개했다.

밀양의 집은 화이트 톤의 깔끔한 집 내부.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으로 꾸며져 있었다. 아내 김현정은 40일 후 셋째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아내 김현정 씨는 이상인의 건강에 대해 "아이들이랑 놀아주고 나면 심장이 빨리 뛰고 쉽게 진정이 안된다고 하더라"면서 "아이들 아빠이자 내 남편이기도 하고 집안의 기둥이고 11월에는 셋째도 나오니까 걱정이 된다"고 했다.

이에 이상인은 "과거 혈압이 높았던 적이 있었다. 일주일 동안 혈압약을 먹었는데 다른 증상이 없어서 안 먹었었다. 무리하면 심장이 덜컹하는 부정맥이 한 번씩 오더라. 부모님도 심장 쪽이 안좋아서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상인은 7000평 농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가족용으로만 1000평 정도 된다. 일단 배추, 무, 상추, 양파, 마늘, 파, 깻잎, 가지, 고추, 취나물, 고사리도 산에서 뿌리를 캐와서 심었다. 참외, 수박도 제 머리 두 개만한 게 있다. 우리 마트에는 육류와 해산물 빼고 다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문가는 "(이상인에게)칭찬을 해주고 싶다. 햇볕을 쐬는 것은 하늘에서 쏟아지는 공짜 영양제다. 햇빛을 쬐게 되면 체내 비타민D가 만들어진다. 칼슘과 함께 뼈 건강을 돕는데 비타민D는 체내 생성이 어렵기 때문에 햇볕, 음식을 통해 체워야한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