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웨이가 언니 초아의 결혼을 축하했다.
30일 크레용팝 출신 웨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결혼 생각..? 언니 결혼식 의상'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외출 준비에 나선 웨이. 그는 "저희 언니가 결혼을 한다. 아마 영상 올라갈 때 쯤이면 결혼 발표를 한 후일 것"이라며 "언니 결혼식이 12월인데 (결혼식에서) 제가 입을 옷을 보러 가자고 해서 보러 가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최근 초아는 12월 25일 6살 연상 사업가와의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웨이는 이어 "우리 언니가 결혼을 한다니 마음이 몽글몽글하다. 저는 사실 언니랑 합동 결혼식 하고 싶었다"며 "예전부터 그런 생각을 했고 언니한테도 얘기한 적이 있는데 우리 언니는 딱히 원하는 거 같진 않았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저는 가끔 생각했지만 이제 못하게 됐다"며 "저도 언젠가는 가지 않겠나. 이렇게 노처녀로 죽진 않겠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웨이는 "저는 사실 결혼에 대한 두려움 같은 게 있었던 사람"이라며 "저희 언니가 가족 중에 먼저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해서 한다는 게 되게 용기 있는 일이고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또한 "언니가 멋진 사람을 만났구나,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운명적인 사람을 만났구나 기쁘다"고 축하하며 "저도 옆에서 형부를 보면서, 이런 사람이라면 나도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다 싶었다. 형부가 요리도 잘하고 너무 자상하고 젠틀하고, 든든한 사람"이라고 추켜세웠다.
웨이는 "제가 본 사람 중에 요리를 제일 잘하고 뭐 물어보면 정말 잘 답해주고 정말 멋있는 사람이다. 난 이 결혼 찬성"이라고 발랄하게 말하며 "너무 잘 살 것 같아서 저도 기쁘다"고 진심으로 응원했다. 또 이날 웨이는 언니 초아와 함께 결혼식장에서 입을 핑크 트위드 세트를 골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쌍둥이 자매 초아와 웨이는 2012년 크레용팝 미니 앨범 'CRAYON POP 1ST MINI ALBUM'으로 데뷔했으며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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