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나는 가수다3' 가수 박정현이 '기억의 습작'을 열창해 1라운드 1차 경연 무대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다.

6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에서는 박정현을 비롯해 양파, 하동균, 소찬휘,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 남성그룹 스윗소로우가 '내 마음을 움직인 90년대 명곡'으로 1라운드 1차 경연을 펼치는 모습을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을 선곡한 박정현은 "'기억의 습작'이 이때까지 남자의 노래라는 이미지가 많았다. 여자가 이 노래를 부르면 어떨지 오늘의 작업이 그거다. 여자의 입장에서 '기억의 습작'을 재해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현은 '나는 가수다' 명예 졸업생에 지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관록의 가수답게 자신의 스타일로 '기억의 습작'을 완성해냈다.

무대가 끝난 뒤 효린은 "남자 노래를 여자가 부르는 게 어렵다더라. 근데 마치 박정현 선배님 노래인 듯했다"라고 말했다.

스윗소로우도 "어떤 노래도 자기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가수구나"라고 평했다. 김연우는 "마지막 무대를 맡았음에도 떨지도 않고 푹 빠져서 부르는 모습이다"라고 칭찬했다.

'기억의 습작'은 지난 1994년 전람회 1집 앨범 타이틀 곡이다. 영화 '건축학개론'에 삽입돼 다시 사랑받았다.

'나가수3' 박정현 기억의 습작 소식에 네티즌은 "'나가수3' 박정현 기억의 습작, 박정현을 위한 방송인 줄" "'나가수3' 박정현 기억의 습작, 진짜 잘하긴 잘해" "'나가수3' 박정현 기억의 습작, 역시 박정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나는 가수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나는 가수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