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대한 축구협회가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은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이광종(51) 감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6일 축구협회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비록 이광종 감독과의 계약이 해지됐지만 협회 차원에서 계속 지원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밝혔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이어 "이광종 감독의 치료뿐만 아니라 완치됐을 때 다시 축구협회 전임 지도자로 복귀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킹스컵 축구대회에 출전을 위해 U-22(22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고 태국에 머물던 이광종 감독은 갑작스러운 고열 증세를 보여 지난달 30일 귀국했다.

이에 국내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은 이광종 감독은 급성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급성백혈병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백혈구 암세포가 증가하면서 정상적인 백혈구 생성이 억제돼 인체 면역력이 극도로 떨어지는 혈액암으로 고열, 호흡 곤란, 패혈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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