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종합편성채널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 배우들이 온몸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하녀들' 제작진은 17일 배우들이 투혼을 불사하는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코너스톤]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코너스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멍석말이를 한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배우 정유미(국인엽 역)와 능지처참 촬영에 한창인 전노민(국유 역), 매타작을 받기 위해 온몸에 밧줄을 감은 채 공중에 매달려 있는 전소민(단지 역)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녀들'은 조선시대의 하녀들의 삶을 그려내는 만큼, 그들이 당했던 수모를 재연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하고 있는 상황. 각종 고문과 형벌이 난무했던 시대의 한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배우들은 살을 에는 강추위 속에서도 대역 없는 연기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는 후문. 지난 14일 방송된 '하녀들' 8회에서는 김치권(김갑수 분)에게 궁으로 보내주면 왕을 손에 넣겠다고 선언했던 가희아(이채영 분)가 드디어 이방원(안내상 분)과 첫 대면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그가 과연 왕을 섭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녀들'은 조선시대 노비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던사극으로 신분과 계급을 뛰어넘는 운명 극복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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