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영종대교 운전자 5명 입건, 영종대교 교통사고

인천 영종대교에서 106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70여 명의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최초 첫 사고를 낸 운전자 5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12일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와 관련, "첫 사고를 낸 관광버스 기사를 포함해 운전자 5명을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수사본부는 영종대교 상부도로 14.1㎞ 지점(서울 방향 공항기점) 1차로에서 관광버스가 검은색 소나타 승용차를 추돌한 것이 첫 사고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첫 사고를 낸 관광버스 운전사 신 모(57) 씨는 경찰에서 "앞에 가던 검은색 소나타 차량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사고 당시 영종대교 구간별로 안개가 끼었다가 사라졌다"며 "검은색 소나타 차량은 안개가 나타나자 비상등을 켜고 속도를 줄였는데 뒤에서 관광버스가 들이받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신 씨 등 1그룹 운전자 5명을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앞에 있을 경우 전방 주시 의무가 뒤 차량에 있다고 판단, 이들 운전자를 형사입건했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뉴스화면 캡처]
[사진=SBS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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