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레이드’ 제작진의 갱스터 액션 ‘울프’(감독 짐 타이후투)가 3월 개봉을 확정,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울프’는 킥복싱에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던 마지드가 마을의 갱단들과 엮이면서 꼬이는 인생을 그린 영화. 2014년 네덜란드 필름 페스티발에서 공개돼 3개 부문을 수상했고, 센 세바스찬 국제 영화제에서 젊은 심사의원상을 수상, 대만영화제에서는 특별 심사의원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강렬한 흑백 액션에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포스터는 가죽 재킷을 입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남자의 강렬한 눈빛이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흑백의 이미지 속 남자의 뒤로 서있는 인물들은 주인공과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짐승이 된 프로복서 이야기”라는 카피와 “‘레이드’ 제작진이 선사하는 충격적인 갱스터 액션”이라는 카피는 영화의 액션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상점 안의 물건을 훔치는 두 남자의 모습으로 시작해 강한 비트의 힙합음악이 더해져 청춘의 질풍노도를 그리고 있다.
촉망 받는 킥복서 마지드는 아버지의 불신과 갱단의 꼬임 속에 방황하고, 갈피를 못 잡게 된다. 가면을 쓰고 총을 쏘는 모습이나 범죄 조직에 휘말려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은 흑백 영상 속에도 신선한 충격을 준다.
빗나간 욕심으로 걷잡을 수 없이 범죄에 빠져들게 된 청춘의 앞날을 궁금하게 하는 ‘울프’의 예고편 공개에 그 동안 날 것의 액션을 기다려 온 관객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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