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펀치’ 최명길이 김아중을 차로 친 뒤 증거를 가지고 도주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는 윤지숙(최명길)은 신하경(김아중)을 차로 들이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윤지숙은 병역비리 칩을 손에 넣은 신하경에게 만날 것을 부탁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한 신하경은 남편 박정환(김래원)과 통화를 하며 차도로 나갔다. 신하경을 발견한 윤지숙은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신하경을 차로 들이받았다. 신하경은 정신을 잃고 차도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윤지숙은 눈물을 흘리며 신하경의 상태를 확인하다가 신하경의 손에 있는 증거 USB를 빼앗아 도주했다.
이호성(온주완)이 뒤늦게 상황을 확인하고 달려오자 윤지숙은 “칩은 사라졌어. 이태준 총장도 사라지게 만들거야. 이제 우리 더 이상 죄 지을 필요 없다”고 말했다. 이호성은 “입주 시작된 신시가지라 작동 중인 CCTV도 없고 목격자도 없다”며 “덮을 수 있다”고 말하며 윤지숙과 같은 배를 탈 것을 다짐했다.
사고 현장에서 윤지숙과 이호성이 나누던 대화는 신하경의 폰을 통해 고스란히 박정환에게 전달됐다. 박정환은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다리를 때리면서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
‘펀치’는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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