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폭로를 멈출 것을 예고했던 서유리가 또 다시 폭로를 이어가 화제다.
1일 오후 서유리는 자신의 SNS 스레드를 통해 "겨울이었다. 사이 안 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부부라기보다는 하우스메이트였다. 그중 아내가 병에 걸렸다.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아내는 곧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의사가 '수술을 하면 아이를 갖지 못할 수 있으니 일단 아이를 낳고 수술을 합시다'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냉동해놓은 수정란도 있으니 아이부터 가지자' 했더니 '난 싫은데? 아이 갖고 싶으면 밖에 나가서 딴놈이랑 가져' 했다. 배신감은 이럴 때 느끼는 게 배신감"이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가만히 있으면 나도 가만히 있을 텐데 굳이? 긁어부스럼 만드는 이유는? 내 성격 뻔히 알텐데, 아닌건 아니란거 나는 강강약약 이라는거. 대체 왜 그러는거야?"라며 "많이 지쳤다"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의 우려 섞인 글이 이어지자, 이후 서유리는 "걱정말아요. 나 정말 잘 살거니깐. 사람 보는 눈도 키우고 키우고 좋은 사람들 곁에 두고 소소한 행복 누리면서 하고 싶은거 하고 살 거야. 누가 뭐라던"이라며 씩씩하게 답했다.
서유리는 지난 3월, 최병길 PD와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그러나 양측은 각자의 SNS에 입장을 밝히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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