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방송 세 달만에 4%에 육박하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오후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14회는 3.9% 수도권·유료가구·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11월 17일 첫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1회가 기록한 2% 시청률에 약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까지 올랐다.
'냉장고를 부탁해' 14회에서는 90년대를 주름잡았던 1세대 원조 아이돌 그룹 지오디(god) 리더 박준형과 H.O.T 리더 문희준이 출연해, 그들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박준형은 god 동생들과 함께 먹고 싶은 추억의 음식을 주제로 선정, 요리연구가 샘킴과 미카엘은 박준형을 위한 요리대결을 펼쳤다. 또한, 박준형은 미국 생활 당시 즐겨 먹었던 '멕시코 음식'을 주제로 밝혀, '요리대결 강자' 홍석천과 정창욱이 15분 레시피를 선보였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15분이라는 짧은 시간과 제한된 재료로 게스트가 원하는 근사한 음식을 만들어 승리해야 하는 긴장감에 8명의 제각기 개성 강한 셰프들의 캐릭터로 재미를 더하며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방송인 김성주와 정형돈이 MC를 맡았으며, 셰프 최현석, 샘 킴, 정창욱, 미카엘 아쉬미노프, 홍석천, 김풍, 박준우, 이원일이 요리 대결을 펼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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