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박세리, 김해준/사진제공=KBS
브라이언, 박세리, 김해준/사진제공=KBS

[헤럴드POP=김나율기자]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백화점에서 현지 맛집을 만난다.

4일 오전 KBS2 새 예능 '팝업상륙작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붐, 박세리, 김해준, 브라이언, 하석진, 곽튜브, 아스트로 MJ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팝업상륙작전'은 국내 도입이 시급한 해외 유명 맛집들을 현지 맛 그대로 소환해 대한민국 핫플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로 상륙시키는 해외 맛집 직구 프로젝트다.

붐은 "해외 여행 계획할 때 제일 먼저 알아보는 게 맛집이지 않나. 맛집을 그대로 한국에 옮겨오는 과정을 보고 많은 걸 느꼈다. 저는 잘 전달하는 윤활유 역할로, 서포트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따로 팀을 하나 만들고 싶더라. VCR을 보니까 하고 싶었다. 에너지, 흥 가득한 팀을 만들고 싶다. 보면서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느꼈다. 부딪히는데, 결정자와 만나는 과정도 어려웠다. 보면서도 리스펙 하게 됐다"고 했다.

김해준은 "박세리 팀의 막내다. 잘 보필해서 막내 역할을 열심히 하려고 한다. 막내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브라이언 역시 박세리 팀으로, 카리스마 담당이었다. 브라이언은 "영어를 잘하니까 통역을 했다. 박세리가 영어를 잘하지만, 영어를 하기 싫어할 때 대신해서 비즈니스 소통을 했다. 제가 없었다면 이 방송이 없었을 거다. 건방질 수 있지만,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J, 하석진, 곽튜브/사진제공=KBS
MJ, 하석진, 곽튜브/사진제공=KBS

평소 깔끔하기로 유명한 브라이언이다. 김해준은 "기본적으로 깔끔한 사람이지만, 브라이언 역시 사람이다. 처음엔 너무 깔끔해서 부담스러웠다. 일주일 같이 살면 인간적인 면모가 있다"라고 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우리 집에선 깔끔하다. 외출하면 마음을 내려놓게 된다. 저는 환경을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김해준과 박세리는 매일 빨래하더라. 저는 빨래를 같이 못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세리는 김해준, 브라이언을 이끄는 팀장이었다. 박세리는 "미국 LA 현지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고, 많은 분께 정말 맛있는 음식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열심히 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었다. 브라이언은 우리 팀의 분위기 메이커"라고 소개했다.

이어 "선택 과정이 쉽지 않았다. 어느 프로그램에서도 한 번도 도전하지 않은 거였다. 예능이라고 하지만, 먹방이나 여행이 될 수 있다. 일반적인 먹방을 다루는 게 아니다. 처음엔 부담됐다. 제가 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스케일이 큰 프로젝트라 부담이었다. 한국에 들여오고 싶은 브랜드 몇 가지가 있었는데, 하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욕심이 생겼다. 새로운 도전의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함께하는 팀원들이 재미있을 것 같아 결정하게 됐다"고 했다.

현지에서 설득 과정에 대해 "비즈니스를 직접 해야 했다. 수입과 관련이 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 부담스러웠다. 어떻게 먼저 다가가야 할 지 모르겠더라. 회사, 브랜드 자체에 누가 되면 안 됐다. 모든 게 부담스러워 쉽지 않았다. 재미있게 하기 보다는 책임감이 많이 따랐다"라고 말했다.

하석진은 팀장이자, 박세리 팀에 대적한다. 하석진은 "일본을 다녀왔다. 곽튜브, MJ와 같은 팀이다. 일본에서 정말 맛있는 음식을 가져오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김보민, 붐, 김해준, 브라이언, 박세리, 하석진, 곽튜브, MJ/사진제공=KBS
김보민, 붐, 김해준, 브라이언, 박세리, 하석진, 곽튜브, MJ/사진제공=KBS

뒤늦게 합류했다는 하석진은 "방송 콘셉트를 들었을 때 너무 좋았다. 보는 것만으로는 대리만족인데, 실제로 먹고 맛있다고 느낀 걸 갖고 오는 거라 공유의 폭이 넓다고 생각했다. 내가 맛있게 먹은 걸 시청자들도 체험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했다. 재미있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친한 형, 동생과 여행 다녀오는 느낌으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우여곡절이 많았다. 많은 고생 끝에 현지 음식을 한국에 갖고 오려고 했다. 팝업을 열면 와달라"고 당부했다.

MJ는 하석진 팀의 막내였다. MJ는 "형들의 텐션을 계속 올려준다. 자신감 있게 도전하는 역할이다.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겠다. 팝업이 열리면 많은 분이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박세리는 "어느 방송에서도 볼 수 없는 프로젝트다. 굉장히 기대된다. 보여주지 못했던 음식들을 많이 갖고 오겠다. 재미있는 웃음도 드리겠다"고 예고했다.

하석진은 "시청자들이 워낙 다양한 취향을 갖고 있다. 여행, 음식, 더 나아가 사업하는 분들도 보고 참고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먹방을 보며 아쉬웠던 분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까 팝업스토어에 맛까지 보러 와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팝업상륙작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