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커넥션' 캡처
SBS '커넥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권율이 결국 사망했다.

6일 밤 10시 방송된 SBS '커넥션'(연출 김문교/ 극본 이현)14회에서는 마약 중독에서 벗어난 장재경(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재경은 마약 혐의로 체포됐고 이때 정연주(윤사봉 분)가 찾아와 장재경을 보더니 "잠깐 이야기 좀 하게 나오라"고 했다.

이에 유경환(박정표 분)은 "가긴 어딜가냐"며 "10분 후 집합이다"고 했다. 하지만 정연주는 "그 전에 얘랑 할말이 있어서 그런다"고 하면서 장재경을 데리러 가려 했다. 유경환은 "뭐하는 짓이냐"고 했고 정연주는 물건을 집어 던지며 "새까맣게 후배인 새끼가 어디서 반말이냐"고 했다.

이어 "도망 안가니까 걱정마라"고 했다. 유경환은 "그래도 이건 경우가 아니다"며 "엄연히 피의자 아니냐"고 했다. 이말에 정연주는 "누가 피의자냐"며 "너 장 반장 동의하에 머리카락 구했냐 그게 장재경 머리카락인지 네 머리카락인지 알게 뭐냐 너 그거 불법이다"고 했다.

아울러 장재경에게 "나오라"고하며 끌어냈다. 이후 장재경에게 "언제부터냐"고 했다. 장재경은 23일이라고 했고 정연주는 "회식날인데 그날 회식 끝나고 무슨일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장재경은 "회식 끝나고 화장실 갔었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덮쳤고 그 후로 기억이 없는데 눈을 떠 보니 3일이 지난 월요일 아침이었고 장소는 안현시청 역이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정연주는 "그럼 네가 직접 먹은 건 아니잖냐"고 했지만 장재경은 "제가 먹은 적도 있다"고 했다. 이에 정연주는 "지금 서장이 널 직접 심문 하겠다는 거다"며 "어차피 중독된 과정은 네 의사가 아닌데 나중에 네가 약을 먹은 게 뭐가 중요하냐"고 했다.

정연주는 "이거 또 누가 아냐"고 했고 장재경은 김창수(정재광 분)가 안다고 했다. 이에 정연주는 "김창수 윤 사장한테 매수됐었더라 본인도 시인했다"며 "너는 지금부터 안현상가에서 처음 마약에 노출된거다"고 했다. 이어 "수사에 집중하느라 네 몸 돌볼 새도 없었던 거고 네가 언제 마약에 처음 중독됐는지 그걸로 설명이 안된다"며 "팀장말 안들으니까 이꼴이 난거 아니냐"고 했다.

SBS '커넥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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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오윤진은 박준서(윤아무 분) 이름으로 온 수상한 USB 택배를 받았다. 그곳에서는 온갖 비리가 담긴 파일이었다. 이후 오윤진은 정상의(박근록 분)를 만나 "너 이 사진 어디서 났냐"고 물었다. 이에 정상의는 "기사로 쓸 자신 있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오윤진은 "나는 뭐 기사 쓰라 그러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순순히 기사 써야하는 거냐"고 했다. 이에 정상의는 "내가 아니라 박준서가 써달라고 한거면 어쩔거냐"고 했다. 이어 "박준서가 박태진(권율 분), 원종수(김경남 분), 오치현(차엽 분) 그새끼들한테 복수하고 싶어 했다는 거 너도 이제 알잖냐"며 "바이오 산업단지, 필오동 택지 개발 그거 못하게 하는게 박준서 복수하는 거다"고 했다.

이어 "친구가 바라는 건데 그것도 못해주냐"고 했다. 이말에 오윤진은 "넌 친구라는 말 입에 담을 자격 없다"며 "그리고 네가 우정이라고 주장하는 그거 우정 아니고 집착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준서가 원종수, 박태진한테 복수하고 싶어 했다고 했냐"며 "웃기고 있네 그거 그냥 네가 복수하고 싶은거잖냐 박준서가 그럴거라고 그냥 네가 믿고 싶은 거잖냐"고 했다.

오윤진은 "멀쩡한 친구 약 먹여서 조종하고 다닌 새끼가 무슨 낯짝으로 친구니 우정이니를 떠드냐"며 "나는 앞에서는 찍소리 못하면서 뒤에서 수작 부리는 너 같은 애들 옛날 부터 진짜 딱 질색이었다"고 했다. 이어 "나는 이거 무조건 기사 낼거다"며 "근데 그거 너랑 박준서 때문은 아니다"고 못박았다.

한편 오치현은 정윤호(이강욱 분)을 살해한 혐의도 체포됐다. 그리고 박준서 죽음에 대해 박태진은 장재경에게 원종수(김경남 분)에게 돈을 빌리지도 못하는 박준서에게 함께 약을 팔자고 한적이 있다고 했다. 이가운데 정상의는 장재경의 총으로 박태진을 죽여버렸다.

이후 박준서의 손톱 밑에서 원창호(문성근 분)의 비사 DNA가 나왔다. 박준서를 죽이라 한 사람은 원창호였던 것이다. 모든 진실이 드러난 후 장재경은 치료를 받으며 마약 중독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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