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정은지와 최진혁이 서로를 신뢰하는 사이로 발전했다.
6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 최선민) 7회에서는 서로 신뢰를 쌓아가는 이미진(정은지 분)과 계지웅(최진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미진은 약이 든 술을 마실 뻔한 지웅을 구하고 이에 더해 마약 유통범을 잡는 데 일조했다. 하지만 지웅은 “진짜 수상한 거 알죠? 지난 번에 클럽에서 마주친 것도 그렇고 오늘도”라며 “취업 사기 당하고 취업을 바로 했던데 무슨 일 해요? 일하는 데가 어디예요?”라고 미진을 의심, 미진은 ‘서한지청 네 사무실이다’라고 속으로만 중얼거리며 사실대로 대답하지 못했다.
속상했던 미진은 “사실대로 말해도 믿지도 않을 거면서.. 누군 말하지 싫어서 안 하는 줄 아나, 다 각자 사정이 있으니까 말을 못하는 거지. 그럼 뭐 자기는 경찰을 왜 그렇게 못 믿게 됐냐고 물어보면 말해줄 거가? 가슴 아픈 사연이 있을까 봐 안 물어본 건데”라고 중얼거리며 거리를 거닐었다. 지웅은 한밤중에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미진이 걱정돼 뒤를 따라 걷다 속마음을 알게 됐다. “기다릴게요, 말 해줄 수 있을 때까지”라는 지웅의 말에 “검사님은 제가 기다리면 다 말해줄 수 있을 거 같으세요?”라고 물은 미진은 “글쎄요 저는 워낙 마음을 터놓는 편은 아니라서”라는 대답에 실망했지만 “근데 미진 씨라면 말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라고 이어진 말에 환히 웃었다. 미진은 “기다릴게요. 기다릴 수 있는데”라고 답했고 지웅 역시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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