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용준형/사진=헤럴드POP DB
정준영, 용준형/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용준형부터 정준영까지,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논란에 연루된 인물들의 근황이 줄줄이 전해져 싸늘한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8일, 용준형은 공개열애 중인 현아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용준형의 소속사 블랙메이드 측은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용준형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현아와 결혼하게 됐다. 공개열애 9개월 만의 결실로, 초고속 결혼인 셈이다. 용준형은 그간 현아와의 커플 사진 등을 올리며 공개열애를 해왔다. 1년도 채 되지 않은 열애는 결혼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용준형의 결혼 소식을 대중들이 마냥 축하하는 것은 아니었다. 지난 2019년, 용준형은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 연루돼 팀을 탈퇴했기 때문이다. 과거 용준형은 '정준영 단톡방' 멤버는 아니었지만, 정준영으로부터 불법 촬영물을 공유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용준형은 좋지 않은 여론에 입장을 한차례 더 밝히기도 했다. 최근 용준형은 "개인 메신저에 아무런 설명 없이 보내진 검은 화면의 동영상을 눌러보았고, 그걸 눌러 확인하기 전엔 어떤 것인지 어떤 의도인지 알 수 없었다"며 어리석었던 과거를 후회하기도 했다.

용준형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인 9일, '정준영 단톡방'의 중심 인물인 정준영의 근황도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준영이 프랑스 리옹의 한 클럽에서 포착됐다며 "바에서 여자를 꼬시고 있더라"라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정준영의 사진도 공개됐다.

정준영은 지난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단톡방에서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지난 3월 출소했다.

용준형과 정준영 등이 근황을 전하며 버닝썬 논란의 후폭풍을 맞는 가운데, 대중들의 시선이 싸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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