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굿파트너’캡처
SBS ‘굿파트너’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장나라가 남지현의 사직서를 발견했다.

13일 방송된 SBS ‘굿파트너’ 2회에서는 함께 VIP 사건을 맡게 된 두 변호사의 첫 팀플레이가 펼쳐졌다

차은경(장나라 분)을 둘러싼 문제에 근심했던 한유리(남지현 분)는 전은호(피오 분)에 “맛있는 것을 먹어서 그런가, 기분이 좋아진다”라 푸념했다.

이어 “구직 사이트를 봤다”라 밝힌 한유리에 전은호는 만류했다. "이혼변호사가 좋냐"라 물은 한유리. 전은호는 “막장 드라마를 되게 좋아한다. 그래서 이혼 팀을 왔다”라 밝혔고, 한유리는 믿을 수 없다는 태도를 내비쳤다.

담당자가 바뀔 때마다, 차은경이 모든 일을 처리했다는 전은호의 증언에 한유리는 "와이프가 바쁘다고 바람을 피우는 건가"라며 혼잣말을 했다. 전은호는 ”딱 한 달만 버텨 봐라. 커피는 내가 무조건 쏘겠다“며 그녀를 꼬드겼다.

한편 차은경은 한유리가 작성하던 사직서를 발견했다. 정우진(김준한 분)은 “월급을 20% 올려 줘라”며 차은경을 회유, “애들한테 너무 그러지 마라. 적을 만들지 마라”라 충고했다.

다음 날, 한유리는 차은경에 김지상(지승현 분)의 외도 사실을 전하기 위해 머뭇거렸다. 그러나 차은경은 입을 열 기미를 보이는 한유리가 사직서를 제출할 것이라 짐작했다.

한유리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해야 해’라 마음먹은 차은경의 반격을 이해하지 못했고,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라 생각하며 당황했다.

차은경은 한유리와 함께 새로운 사건에 뛰어들었다. 불륜을 한 피고들에게 ‘평생 낙인을 찍어줘야 한다’는 한유리의 주장.

SBS ‘굿파트너’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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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피고 측이 합의안을 제시한 것을 받아들이면, 이득을 보시는 거다. 양육권은 엄마에게 지정될 텐데, 선심 쓰듯 미리 양보해 돈을 양보하는 것이 실속이 있을 것 같다“는 차은경은 원고들에게 합의를 제안했다.

원고 김민정은 ”그냥 쓰레기가 되겠다“라 운을 뗐다. ”돈과 자녀를 바꾸겠다는 말이냐. 박민석은 그 돈을 냄으로써, 자기 죄을 씻었다며 정당화할 거다“는 한유리의 만류에 김민정은 ”변호사님은 능력이 있으셔서 가능할 거다. 하나도 아니고, 둘은 못 키운다“라 반격했다.

한유리는 ”엄마와 살기를 원하지, 내연녀와 살기를 원하지는 않을 거다“라 주장했다. 이에 차은경은 한유리에 “왜 여기서 평가를 하냐. 사과드려라”라 지시했다. 한유리는 “죄송하다.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하다 보니 그랬다”며 머리를 숙였다.

결국 김민정과 김준희는 합의를 마쳤다. 한유리는 알 수 없는 무력감을 느꼈다.

차은경은 “정말 둘이 합칠 것 같냐. 내연남, 내연녀들은 다 법정에서 그렇게 말한다. 그렇게 말하면 덜 지저분해 보일 거라 생각하나 보다. 안 합칠 테니 두고 봐라”며 자신만만해했다. 이어 성공 보수를 받은 차은경은 한유리에 흔쾌히 가방을 선물했다.

한편 SBS ‘굿파트너(극보 최유나/연출 김가람)’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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