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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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정하가 감사 직무에 열정을 보이기 시작했다.

21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 6회에서는 감사에 책임을 느끼는 구한수(이정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퇴사하는 임 과장(우지현 분)을 배웅하던 한수는 “과장님이 억울한 건 알겠는데 이번 일로 피해 입은 분들이 많다는 거 기억해주세요”라며 “실례가 안된다면 어머님이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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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고생이 심해서 어머니가 큰 병에 걸리셨습니다. 아들 결혼 자금까지 썼는데 더 부담 줄 수 없다고 그 추운 날 강물에..”라고 울먹인 임 과장은 “제가 어떻게 했어야 할까요? 피해를 본 사람은 있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은 없어요. 그래도 계속 참고 참으면서 여기저기 제보만 했어야 할까요? 아무도 답을 주지 않는데도요, 감사실조차”라며 씁쓸한 표정으로 떠났다. 차일(신하균 분)의 사과문을 보던 한수는 한 아이디어가 떠올렸다. 그는 곧장 차일에게 “지금 감사실에 필요한 건 ‘신뢰’ 같습니다. 저희가 먼저 다가가서 언제나 직원들이 편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또 같은 편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이 공지문을 붙여보는 건 어떻습니까?”라고 건의했고, 감사실 동료들의 찬성을 받았다.

‘임직원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라는 공지가 게시되자 JU건설 직원들은 “이제 일 좀 제대로 하려는 것 같은데?”라고 수군거렸다. 열의에 찬 한수는 “인터넷 제보 게시판 전담하는 직원도 정해요”라고 제의했고, 차일이 “구한수 씨가 하세요”라며 신뢰를 주자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열정적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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