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범죄 현장에 잠입한 이준혁, 현봉식이 떨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11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 (극본 이수연, 황하정, 김상원/연출 박건호, 이명진) 9회에서는 암매장 현장을 덮친 동재(이준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검사들이 자신의 건설 현장에 어슬렁거린다는 걸 안 남완성(박성웅 분)은 “옮기는 게 내 무덤 파는 걸 수도 있어”라며 “공사 중단하고 갈아버려”라고 지시했다. “이렇게 공사 중단되긴 또 처음이네”라는 인부들의 말을 엿들은 동재는 “다신 없을 기회야”라며 남완성의 부하들이 생매장 된 시신을 찾아내길 바랐다.
몰래 건설 현장에 잠입한 동재는 “너 싸움 잘해?”라는 질문에 후배 조병건(현봉식 분)이 “안 해봤어요. 싸움 잘해요?”라고 되묻자 “미행만 하자”며 몸을 사렸다. 멀리서 지켜보다 분쇄기를 발견한 조병건은 “갈아서 산, 강 같은 데 뿌려버리면 못 찾는다”고 발을 동동 굴렀다. 동재는 방법을 찾으려는 듯 “너 여기 있어, 경찰에 신고하고”라며 조병건을 두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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