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배우 김수로의 첫 대형 프로젝트, 창작 뮤지컬 ‘아가사’가 초연 1년 만에 새롭게 돌아왔다.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아가사’ 프레스콜에는 김수로 PD를 비롯해 김지호 연출, 우현영 안무, 한지안 극작, 허수현 작곡, 뮤지컬 배우 최정원, 이혜경, 강필석, 김재범, 윤형렬, 박한근, 정원영,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참석했다.

‘아가사’는 추리소설가 아가사 크리스티가 실제로 열 하루간 실종된 사건을 재구성한 미스터리 창작 뮤지컬이다. 특히 지난해 호평 속에 막을 내린 ‘아가사’는 1년 만에 세 배 커진 스케일의 웅장한 무대로 돌아와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2:01PM] 뮤지컬 ‘아가사’ 프레스콜 본격적인 시작! 김수로 PD 인사말. [2:04PM] 뮤지컬 ‘아가사’ 하이라이트 공연 시연.

프롤로그, 1막, 2막 연이어 1시간가량 이어짐. 기자 평점 ★★★★☆

[3:04PM] 시연 종료! 쉬는 시간.

[3:13PM] 쉬는 시간 종료 및 공동 인터뷰 시작! 김수로 PD는 다른 스케줄 상의 문제로 공동 인터뷰 불참.

김지호 연출 : ‘아가사’가 초연 당시 아가사 크리스티의 슬픔과 사랑을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고통과 아픔, 분노를 보다 깊이 있게 표현했다.

허수현 음악 감독 : ‘아가사’ 초연 당시 일렉트로닉 요소가 강해, 드라마의 결을 방해했다. 이번에는 그런 요소를 모두 빼고, 담백함을 느낄 수 있을 것.

당대 최고의 여류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역의 최정원&이혜경

최정원 : 뮤지컬 ‘시카고’ ‘맘마미아’ 등은 이미 완성된 작품으로, 저는 그저 수저만 올리면 됐다. 뮤지컬 ‘아가사’는 창작 뮤지컬로써, 쌀부터 직접 씻고, 모든 걸 만들어 가는 과정이 매력 있다. 초심으로 돌아가게 만든 작품.

이혜경 : 창작이다 보니 답이 없더라. 여배우로서 욕심나는 작품이었다.

아가사 실종 사건의 배후에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 로이. 강필석&윤형렬&김재범

강필석 : 기존에 갖고 있는 신사적인 매력이 작품에서도 자연스럽게 묻어 나온다.

윤형렬 : 세 명의 로이 중 가장 막내지만, 남성다움이 매력이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김재범 : 발상의 전환이 남다르다. 연기를 잘한다. 세 로이를 모두 만나보고 싶다면, 다들 꼭 세 번 보시길 추천한다.

아가사의 이웃에 사는 호기심 많은 소년 레이몬드 에쉬튼, 한때 전도유망한 작가였지만 성인이 되면서 표절시비에 휩싸여 재기 불능인 폐인이 됐다.

박한근 : ‘아가사’ 초연 때도 레이먼드, 재연도 레이먼드다. 같은 캐릭터와 이렇게 많은 대화를 나눈 적은 처음이다. 정원영 :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려고 하지 않아도 타고난 귀여움(려욱), 노력파 귀여움(정원영), 멋있는 사람이 하는 귀여움(주종혁), 나이가 조금 있는 사람이 표현하는 귀여움(박한근) 등이 자연스럽게 묻어나온다.

려욱 : 한 달 넘게 다른 레이몬드들과 매일 통화도 하고, 제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많이 친해졌다. 많이 배워서 보다 발전된 모습 보실 수 있을 것.

[3:38PM] 25분간 진행된 공동 인터뷰 종료!

[3:40PM] 출연진들의 포토타임!

[3:41PM] 뮤지컬 ‘아가사’ 프레스콜 종료!

아가사 크리스티의 고통과 아픔, 분노를 그려낸 뮤지컬 ‘아가사’는 오는 5월 10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더 대극장에서 150분간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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