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배우 유준상·유호정 '유유커플'의 서러운 눈물 장면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제작진은 10일 공식 홈페이지에 '유유커플'의 서러운 눈물 장면과 관련,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5회에서 한정호(유준상 분)·최연희(유호정 분)의 오열 장면은 교양 있고 체면을 지키는 데 애쓰는 상류층의 양면성을 단 번에 풍자하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두 사람은 사람들 앞에서는 우아한 미소를 짓고, 뒤돌아 서서 눈물을 흘리는 양면적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능청스러우면서도 양면적인 상류층 캐릭터에 최적화된 배우라는 평을 받고 있는 것. 공개된 영상 속에서도 유준상·유호정 '유유커플'은 찰떡호흡을 보여주며 명 연기를 이어간다. 유준상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훌쩍이는 소리를 낸다거나, 코를 푸는 등 재미있는 요소들을 넣어 섬세함을 살렸다. 유준상의 연기가 끝나자 현장에서 웃음을 참았던 유호정과 스태프들은 일제히 박수를 치며 그의 코믹 연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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