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종교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원제 GOD’S NOT DEAD, 감독 해롤드 크론크)가 미국 개봉 당시 거둔 기적 같은 흥행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신은 죽지 않았다’는 하버드대 출신 의사 밍 왕의 실화를 바탕으로, 독실한 기독교인 대학 신입생(쉐인 하퍼 분)이 무신론자 철학 교수(케빈 소보 분)에 맞서 불꽃 튀는 논쟁을 통해 신을 증명하는 과정을 그려낸 리얼 드라마다.
이 작품은 지난해 3월 미국 관객들과 먼저 만났다. 개봉 당시 ‘다이버전트’,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 ‘300: 제국의 부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논스톱’ 등 막강한 할리우드 영화들과 함께 상영됐다. 그리고 ‘신은 죽지 않았다’는 개봉 첫 주 전미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하며 기적 같은 오프닝 성적을 올렸다.
이후에도 ‘신은 죽지 않았다’는 지속적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무려 4주간 TOP10 자리를 지키는 놀라운 흥행 성적을 거뒀다. 흔히 1주차 스코어는 배급사가 만들고, 2주차 스코어는 배우가 만들고, 3주차 스코어부터는 영화가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신은 죽지 않았다’가 보여준 스코어는 영화 자체가 지닌 힘을 보여준 것이며, 관객들은 이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한 것이다.
영화 비평 전문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종교 영화로는 드물게 무려 80%라는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는데, 이것은 ‘노아’가 받은 42%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
뿐만 아니라 로튼 토마토에 올라와 있는 미국 관객들은 “내가 본 최고의 기독교 영화” “믿음과 성경의 힐링 스토리로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등의 평을 남기며 호응을 보였다.
‘신은 죽지 않았다’는 쉐인 하퍼, 케빈 소보, 트리샤 라페체, 코리 올리버, 하딜 싯투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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