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배우 황정음이 9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가수 김용준과 결별설 기사때문에 화해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황정음은 지난 1월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사옥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 제작발표회에서 연인 김용준과 싸웠다고 털어놔 결별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황정음은 "얼마 전에 저녁 식사 예약 문제로 싸워서 요즘 우울하다. 연락을 안 한다. 헤어졌다"고 취재진 앞에서 폭탄 발언,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 [사진=헤럴드POP DB]
황정음 [사진=헤럴드POP DB]

이와 관련, 황정음은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퍼블릭하우스 플러스에서 열린 기자와의 자리에서 "그때는 정말 헤어지려고 했다"며 "제작발표회 때 결별설 기사가 터지고 나니, 용준이에게 연락이 오더라. 그래서 화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날 황정음은 김용준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원래 여자는 서른 네살에는 결혼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때가 되면 물 흘러가는 듯이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황정음은 "결혼 상대는 누가 될 지 모른다. 용준이가 될 수도 있고 서른네 살에 옆에 있는 남자랑 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내 웃으며 "김용준이랑 할 것"이라고 덧붙여다.

한편 황정음은 12일 종영한 '킬미, 힐미'에서 일곱 개의 인격을 지닌 재벌 3세 차도현(지성 분)의 비밀스러운 주치의 오리진으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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