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동희 기자] '위플레쉬', 제2의 '비긴 어게인'? 입소문 심상치않다
외화 '위플래쉬'(감독 다미엔 차젤레)가 또 한 편의 입소문 신드롬을 예고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위플래쉬'는 상영 2일째인 13일 광객수가 무려 60% 급증하며 입소문 흥행을 입증했다. '위플래쉬'는 개봉 전부터 시사회를 통해 찬사와 박수 갈채가 쏟아진 바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일일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위플래쉬'는 쟁쟁한 경쟁작들 속에서 '살인의뢰' '킹스맨' '채피'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 11.4%, 관객수증감 60.0%로 누적 관객수 9만8208명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면 주말 동안 20만명 돌파도 가능할 예정.
무엇보다 '위플래쉬'의 관객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포털 사이트, SNS, 영화 커뮤니티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최고의 영화’, ‘나의 인생영화’, ‘모든 것을 갖춘 미친 걸작’으로 꼽으며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이런 관객 반응은 미국에서 일찌감치 시작돼 개봉 23주 째인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해 10월 미국에서 먼저 개봉한 '위플래쉬'는 최근 아카데미시상식 '남우조연상'(J.K. 시몬스) 등 3관왕에 힘입어 장기 상영중이다.
드럼을 소재로 한 음악 영화인 '위플래쉬'가 지난해 '비긴 어게인'의 입소문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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