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전남 신안군 가거도 헬기 추락 사고로 3명이 실종된 가운데 사흘째 수색이 이어지고 있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15일 "해경과 해군함정 20여 척, 항공기 등을 투입해 사고 발생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32km를 집중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음파탐지장비를 탑재한 강진함과 양양함을 투입해 추락 헬기의 위치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14일 오후 사고 지점에서 16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추락 헬기의 꼬리부분이 발견되는 등 지금까지 부유물 40여 점이 수거됐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8시 반쯤 응급 환자 이송을 위해 가거도로 출동한 해경 헬기가 짙은 해무 속에서 착륙을 시도하다 바다로 추락해 정비사 박근수 경장이 숨지고 기장 등 3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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