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힐링캠프' 하하가 아내 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비하인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이날 하하는 "우리 아내도 알고 있던 사실인데 예전의 나는 잘 놀았다. 뭘해도 채워지지 않는 게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어느 날 꿈을 꿨는데 꿈에 별이 나왔다. 이상한 자신감이 생겼다. 휴대전화를 보는데 연락처가 없더라. 친분이 없던 것은 아닌 건 아닌데 예전에 친했던 사이였다"고 말했다.

하하는 "결국 지인에게 전화번호를 받아서 7년 만에 전화해서 '고은아 네가 내 꿈에 나왔다. 어찌됐건 만나야겠다' 다짜고짜 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마포 고깃집에 마중 나갔는데 차에서 내린 별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 살이 많이 쪘더라. 심지어 교정하느라고 입에 철사도 붙이고 있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의 옷을 입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서로 너무 실망했다. 꿈 속의 그 여자가 아니더라. 하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결혼 얘기, 사랑 얘기를 했는데 말이 너무 잘 통하더라. 사람은 결국 마음인 걸 알았고 결혼하면 어떨까 싶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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