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온라인]길건 소울샵 갈등…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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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 소울샵 분쟁의 골이 깊다.
24일,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계약 당시 길건에게 전속 계약금 2000만 원과 품위유지비 1000만 원, 선급금 1215만 원 등 총 4215만원을 지급했다"며 "계약 이후, 회사에서는 길건을 가수로 재기시키기 위해 보컬•댄스 레슨 및 외국어 수업 등을 지원 했으나 기대와 달리 길건은 연습 태도가 성실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1일에 참여한 뮤지컬 '올슉업' 공개오디션에서 기본적인 가수의 자질조차 보여주지 못해 소속가수로서 소속사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라고 덧붙였다.
가장 뜨거운 논쟁은 길건이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의 김태우를 협박했다는 점이다.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0월 13일, 길건은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고 당시 김태우는 올해 앨범 발매는 힘들고 2015년 2월에 발매하자고 말했다. 하지만 길건은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무리한 요청을 했다. 김태우는 이를 거부했고 이에 길건은 김태우에게 욕설을 하는 등 헤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는 것이다.
이어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길건은 김태우에게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회사에 와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것과 소울샵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며 그 동안 수차례 협박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길건은 가수 김태우와의 친분으로 지난 2013년 7월 9일 소울샵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후 길건은 “소울샵에 소속된 1년 4개월 동안 음반을 내주지 않았고 스케줄도 없어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전속 계약 해지를 원하는 것을 안 소속사가 먼저 계약금의 2배 등을 지급하고 나가라는 내용증명을 보내왔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