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가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화면 캡처]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밤 10시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9회는 10.7%의 전국 시청률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나타낸 자체 최고 기록 10.1%보다 0.6%포인트 높은 수치다. '풍문으로 들었소' 9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 분)가 아들 한인상(이준 분)과 며느리 서봄(고아성 분)에게 특권의식을 강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호는 사법고시에 대한 계획을 늘어놓으며 "너희 목표는 오직 내년도 동차합격이다. 한 명은 수석, 한 명은 최연소"라고 외쳤다.

정호 아내 최연희(유호정 분) 역시 이날 "저렇게 말하니 기대하게 돼. 사람들한테 말할까? 인상이 와이프 사시 준비한다고?"라며 봄의 합격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블러드'는 3.8%,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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