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한일수교 50주년 기념 독창회를 개최한다.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은 30일 “임형주가 내달 8일 일본 도쿄 산토리홀에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및 한일수교 50주년 기념 독창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독창회에는 일본의 유명 피아니스트 야스코 오노가 반주한다. 임형주는 ‘하월가’, ‘천개의 바람이 되어’, 일본 정규 5집 앨범 ‘파이널리’ 수록곡들을 비롯해 오페라 아리아,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형주가 서는 일본 산토리홀의 블루로즈홀은 세계적 명성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공연해온 곳이다. 지난 2007년 아키히토 일왕의 아들인 나루히토 왕세자와 지휘자 정명훈 등 한일 대표 음악가들이 한일 친선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임형주는 “일본의 카네기홀로 불리는 곳이자 내가 태어난 해인 지난 1986년 개관한 도쿄 산토리홀에서 내 이름 석자를 걸고 아시아 팝페라 뮤지션 사상 최초로 독창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대사로서 대회의 성공기원과 함께 2015년 올해 한일양국이 수교 50주년을 맞는 것에 대한 축하의 의미까지 더해져 열리는 공연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형주는 독창회에 앞서 내달 5일 오후 4시 일본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 앨범 발매 기념 미니 라이브 행사를 연다. 김은주 기자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