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트레이서’(감독 다니엘 벤마요)의 ‘놓치면 후회 막심’ 명장면이 공개됐다.
Best 1. ‘캠’과 ‘니키’의 강렬한 만남 ‘트레이서’ 속 자전거 퀵 배달부 캠(테일러 로트너 분)은 니키(마리 아브게로폴로스 분)에게 사로잡힌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캠과 도시를 숨 가쁘게 뛰는 니키의 모습은 초반부터 영화의 속도감을 관객들에게 알려준다.
이후 갑자기 마주친 두 남녀의 만남은 화끈함 그 자체다. 복잡한 도로 속 한 대의 차량 사이에 마주하던 캠과 니키가 서로 부딪히며 맞닥뜨리는 장면은 보는 이까지 숨을 멎게 만든다.
여기에 짧은 순간 불꽃 튀는 눈빛을 교환한 둘은 영화 속에서 파쿠르 액션 커플답게 색다른 로맨스를 만들며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Best 2. 리더 밀러와 처음 손을 잡게 되는 캠 첫 눈에 반한 니키때문에 파쿠르 액션에 흥미가 생긴 캠은 그가 있는 파쿠르 팀에 들어가 훈련을 하게 된다. 영화 속에서 본격적으로 파쿠르를 생생히 엿볼 수 있는 이 장면은 도심 곳곳의 장애물들을 뛰고 오르는 인물들을 지켜보는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까지 안겨준다.
하지만 아무리 훈련자라도 위험한 순간은 있다. 바로 캠과 리더가 처음 대면하는 장면. 거대한 선박의 갑판 위를 놀이터처럼 뛰어다니던 캠은 한눈을 판 사이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모든 이들이 당황하는 사이 캠에게 팀의 리더인 밀러가 손을 내밀어 인사를 청한다. 이를 계기로 정식 팀원이 된 캠은 이후 예상하지 못한 사건을 겪게 되면서, 리더의 손이 구원이 아닌 나락의 길임을 깨닫게 된다.
Best 3. 도심을 질주하는 숨막히는 추격전 ‘트레이서’ 속 다양한 명장면 중 클라이맥스인 추격전은 절대 빼놓을 수 없다. 알고 보니 자신이 속해 있는 파쿠르 팀이 범죄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캠은 이미 사건 깊숙이 연관되어 있어 발을 뺄 수도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니키와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는 파쿠르를 이용해 도심을 질주하는, 마지막 방법밖에 남아 있지 않은 것이다. 그의 절박한 심정만큼이나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캠의 질주는 보는 이들까지 심장을 조인다.
자동차를 가뿐히 넘어버리는 것은 기본, 건물을 오르고, 내려오고, 옥상 위를 뛰어 넘는 캠의 질주는 그야말로 도심 생존 액션의 정점이다.
이처럼 한 순간도 놓치기 싫을 정도의 ‘트레이서’ 속 추격은 영화관을 나서는 관객들까지 질주하고 싶을 만큼 인상적인 장면으로 기억될 만하다.
우연히 첫 눈에 반한 여자로 인해 파쿠르 팀에 속하게 된 한 남자가 펼치는 생존과 사랑을 지키기 위한 도심 익스트림 액션 ‘트레이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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