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SBS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 이하 '냄보소')가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 동시간대 수목극 중 꼴찌에 머물렀다.

[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 화면 캡처]

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밤 방송된 '냄보소' 2회는 6.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 방송분이 나타낸 5.6%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냄보소' 2회에서는 오초림(신세경 분)이 최무각(박유천 분)에게 만담 파트너를 제안하며 자신의 능력에 대해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개그우먼 지망생인 초림은 소속 극단에서 개그 파트너를 구해 만담을 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파트너를 구하지 못한 초림은 문득 무각의 연기실력을 떠올리며 무각을 찾아갔다. 무각은 화를 내며 자리를 떴다. 무각을 쫓아간 초림은 만담파트너가 돼 주면 무각이 10년전 피씨방 사건을 해결하게 도움을 주겠다고 거래를 제안, 앞으로 극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이날 '냄보소'에서는 패션모델 주마리가 실종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탄 가운데 배우 박한별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냄보소'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3.7%, MBC '앵그리맘'은 8.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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