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배우 유준상이 극 중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측은 3일 공식 SNS에 "300평 대저택의 실체 최초 공개! 그랜드한 매너를 가진 한정호(유준상 분)가 여러분을 융숭히 모신다고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공식 SNS]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공식 SNS]

공개된 영상 속 유준상은 극 중 세트장에 대한 소개부터 명장면 에피소드까지 털어놨다. 특히 유준상은 극 중 캐릭터인 한정호에 완벽하게 몰입, 캐릭터 말투와 행동 그대로 특별 영상을 촬영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세트의 도면까지 넣어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며 남다른 섬세함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유준상은 어떻게 드라마 촬영이 진행되는지, 그동안 궁금했던 드라마 세트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고 재밌게 전달했다. 유준상은 "대본 상에서는 누마루를 단순히 넘는 장면이었는데, 누마루와 몸 길이가 일치하는 바람에 난장판이 된 장면이 연출됐다"며 배우 장현성과의 코믹한 몸싸움으로 화제가 된 6회의 마지막 장면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풍문으로 들었소'가 화제가 되면서 어마어마한 규모의 세트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극 중 배우들이 직접 세트와 세트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밝히는 영상을 촬영하게 됐다. 유준상 배우가 촬영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특별 영상 촬영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모두 감동받았다"고 영상 제작 후일담을 전했다. 유준상의 열연이 돋보이는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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