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하락과 함께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2위로 밀려났다.
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4.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나타낸 5.2%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지난 주 동시간대 2위를 차지한 SBS '한밤의 TV연예'는 5.2%, KBS2 '투명인간'은 2.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하고 싶은 말은 다하고 사는 사람들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해서의 줄임말)' 특집으로 가수 이홍기, 이현도, 조PD, 웹툰 작가 김풍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라디오스타' MC들은 이홍기에게 "여자친구가 있다고 방송이 나간 지 2주 만에 헤어진 것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홍기는 "사실이 아니다. 보통 녹화를 하면 한참 뒤에 방송이 나가지 않느냐"며 "방송을 찍을 때는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방송이 나갈 때는 여자친구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카메라 꺼진 줄 알고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지만, 회사 측에서 이것을 이용해 이슈를 만들었고 예고편으로 내보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홍기는 케이블채널 Mnet '청담동111'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헤어졌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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