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박유천에게 자신의 능력에 대해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오초림(신세경)이 최무각(박유천)에게 만담 파트너를 제안하며 자신의 능력에 대해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개그우먼 지망생인 오초림은 소속 극단에서 개그 파트너를 구해 만담을 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파트너를 구하지 못한 초림은 문득 무각의 연기실력을 떠올리며 무각을 찾아갔다. 무각을 찾아간 초림은 차 수리비를 얘기하며 “만담개그 파트너를 해 달라. 그럼 차 수리비는 한 푼도 안 받겠다”고 제안했다.
어이없는 제안에 무각은 “카센터가 어디냐. 내가 가서 견적 받을 테니 카 센터 전화번호를 달라”고 거절했다. 초림은 “별거 아닌 직장 오디션이다. 만담파트너 한 번 하자. 범인 잡을 때 보니 능청스럽게 연기도 잘 하던데”라고 설득했다.
이에 무각을 화를 내며 자리를 떴고, 무각을 쫓아간 초림은 만담파트너가 되어주면 무각이 10년전 피씨방 사건을 해결하게 도움을 주겠다고 거래를 제안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