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배우 박유천이 영화 '루시드 드림' 특별출연을 결정한 가운데 과거 영화 '해무' 속 키스신이 화제다.

지난해 7월 진행된 영화 '해무'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한예리는 박유천과 베드신을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극중 순박한 막내 선원 동식 역을 맡은 박유천은 친오빠를 찾기 위해 밀항한 조선족 처녀 홍매(한예리)와 사랑에 빠진다. 두 사람은 배안에서 키스신과 베드신을 펼치며 두 사람만의 첫날 밤을 보냈다. 이날 한예리는 박유천과의 베드신에 대해 "홍매가 너무 절박하고 당장 죽을 수도 있고 죽음을 목격한 상황에서 살아있는 뭔가를 느끼고 싶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유천은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 앞에서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는 유일한 사람이었고 그걸 느끼고 싶었던 것 같았다"라면서 "촬영할 당시에는 슬펐고 그걸 보면서도 마음이 아팠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박유천은 최근 영화 '루시드 드림'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다. 박유천은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동생을 잃은 형사 최무각을 연기하고 있다.

[박유천 영화 '루시드 드림' 출연. 영화 '해무' 장면 캡처]
[박유천 영화 '루시드 드림' 출연. 영화 '해무' 장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