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케이티김이 'K팝스타4'의 우승을 품에 안았다.

케이티김은 12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정승환을 누르고 최종 우승자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상금 3억원과 함께 YG행을 택했다.

결승전다운 승부였다. 정승환과 케이티김은 두 번의 대결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보는 이들의 손에도 땀을 쥐게 만들었다.

['K팝스타4' 최종우승을 품에 안은 케이티김.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K팝스타4' 최종우승을 품에 안은 케이티김.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정승환은 첫 번째 미션곡에서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선택했으며 자유곡으로는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불렀다. 케이티김은 '사랑에 빠지고 싶다'와 '너 뿐이야'로 맞불을 놨다.

두 사람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은 물론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지만, 케이티김이 간발의 차이로 앞섰다. 60%가 반영된 심사위원에 이어 40%의 시청자 문자투표까지 더해졌으나 승리의 여신은 여전히 케이티김에게 미소를 지었다.

케이티김은 "내 삶에 이렇게 큰일이 있을 줄 몰랐다. 심사위원들과 스태프 분들, 응원해 준분들과 기도해 준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한 뒤 "YG님이 많이 살려주고 좋아해줬다. 살려주지 않았다면 여기까지 못 왔을 것"이라면서 YG엔터테인먼트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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