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이완구 국무총리가 결국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한 매체는 여권의 고위 관계자 말을 빌려 “이완구 총리가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 총리는 고심 끝에 박 대통령에게 총리직 사의의 뜻을 전했다.

이완구 총리의 사의 표명으로 당초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무회의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주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오는 27일 귀국한 이후 이완구 총리의 사의 수용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완구 총리. 사진 = 헤럴드POP DB]
[이완구 총리. 사진 = 헤럴드POP DB]

이 총리의 사임이 결정될 경우 이 총리는 2015년 2월 국무총리로 재임한 지 2개월 만에 물러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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