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감독 레오 가브리아제)가 시간 이동, 장면 전환, 배경 음악이 없는 파격적 설정으로 현실감 가득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로라 반스의 사망 1주기, 6명의 친구들이 접속한 채팅방에 그의 아이디가 입장하면서 겪게 되는 죽음의 공포를 파격적 형식으로 구성한 리얼타임 호러다.

사진=영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 스틸
사진=영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 스틸

이 작품은 시간 이동 없이 82분간 죽음의 화상 채팅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영화 러닝타임과 화상 채팅 진행시간이 동일해 마치 채팅이 라이브로 진행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또 장면 전환 없이 스크린을 채팅방 화면으로만 가득 채우는 이 영화는 6명의 친구들이 분할된 화면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방식의 공포를 생생하게 그려내 실재감 가득한 공포에 대한 몰입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별도의 배경 음악이 없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컴퓨터 사용자라면 누구나 익숙한 컴퓨터 효과음 및 SNS 알림음 등을 적절히 사용, 기존 공포 영화의 공식을 무너뜨리는 참신한 시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다방면으로 독특한 ‘언프렌디드: 친구삭제’에 대해 해외 언론과 팬들은 “새로운 장르의 호러(shocktillyoudrop.com)”, “눈을 뗄 수가 없었다(shocktillyoudrop.com)”, “처음 느껴보는 공포(Michael Gingold, Fangoria)”, “신개념 영화적 시도와 스타일리시한 혁신의 영화.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공포의 연속(Thy Critic Man)” 등의 평으로 뜨거운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시간 이동, 장면 전환, 배경 음악을 전면 배제한 파격적 연출이 돋보이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오는 5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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