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금준 기자]대륙의 소녀들이 청운의 꿈을 품고 K-팝의 본거지인 한국 문을 두드린다. 전원 중국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 EVE가 23일 정오 '미스터리 러브(Mystery LOVE)' 앨범의 두 번째 싱글 '걸스 겟 업(GIRLS GET UP)'을 발표하고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것.

2105년 새해를 EVE의 활기찬 음악과 함께 시작하기를 바라며 만든 신곡 '걸스 겟 업'은 '인디안 보이' 작곡가 나의현과 Team Nuzik의 작품이다. 특히 EVE의 리더 RINA(리나)는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에 기운을 불어 넣는 솔직한 가삿말을 직접 쓰는 것은 물론 안무와 제작에도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중국인으로 구성된 걸그룹 EVE. 사진제공 = XIAWA MUSIC]
[중국인으로 구성된 걸그룹 EVE. 사진제공 = XIAWA MUSIC]

EVE는 리나(RINA)와 치치(CHICHI), 메이(MAY) 등 3인조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멤버 모두가 중국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K-팝 매력에 빠져 한국으로 건너왔던 이들은 수년간의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데뷔하게 됐다. 특히 중국인으로 멤버들이 구성됐지만, K-팝 특유의 수준 높은 퍼포먼스 실력을 갖추기 위해 한국에서 구슬땀을 흘려왔다.

지난해 발매한 데뷔 싱글은 중국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들의 '미스터리 러브'는 신인팀 임에도 불구하고 발표 후 단시간에 1백만뷰를 돌파하며 실력을 입증 받았으며 중국 유명 사이트 등에서 2주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확고히 했다.

소속사 XIAWA MUISC 관계자는 "이브는 여느 남성그룹 못지않은 안무 실력을 지니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실력으로 팬 앞에 설 준비를 맞췄다"면서 "세련된 편곡, 중독성 후크와 깜찍하면서 섹시함을 더 한 안무로 또 한 번 대중을 매료시킬 예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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