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온라인]가짜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소송 제기’

가짜 백수오 논란에 업체측이 소송을 제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내츄럴엔도텍은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에 대한 신빙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제3의 기관에 공동 조사 등을 요청했고 법원에 조사 결과 공표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덧붙였다.

내츄럴엔도텍은 인라 ‘가짜 백수오’ 의혹에 주가가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대장주 내츄럴엔도텍 주가 급락에 코스닥 시장이 오후 내내 몸살을 앓았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내츄럴엔도텍은 전날보다 1만2900원(14.90%) 떨어진 7만3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로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백수오 제품 중 상당수가 ‘가짜 백수오’를 사용했다고 밝히면서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백수오 제품 32개 중 실제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은 3개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백수오와 모양이 비슷한 이엽우피소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내츄럴엔도텍은 별도 보도자료를 통해 “소비자원의 검사 방식은 식약처의 공인된 검사 방식을 무시한 것”이라며 “소비자원이 분석한 백수오 샘플은 지난 2월 식약처가 유전자검사를 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지 않았던 샘플”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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