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냄새를 보는 소녀’ 윤진서가 신세경과 정인기의 부녀관계를 알아챘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염미(윤진서)가 오초림(신세경)의 정체를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오초림은 권재희(남궁민)의 미역국을 먹고 엄마의 얼굴을 떠올렸다. 그러나 과거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는 떠올린 40대 여인이 누구인지 궁금해했고 최무각(박유천)과 염미의 도움을 받아 몽타주 작성에 나섰다.
염미는 오초림이 말한 몽타주에 대해 석연찮은 느낌을 떨치지 못했고, 오초림에게 “음료수 좀 사다줄래요”라고 부탁하며 오초림을 내보냈다. 이후 염미는 오초림의 지갑을 열어 오초림의 주민등록증을 찍었다.
몽타주 완성에 실패한 것처럼 숨긴 염미는 오초림을 보낸 후 해녀 부부 살인사건 파일을 열었다. 오초림이 떠올린 40대 여성은 제주도 해녀부부 살인사건의 피살자였다.
염미는 오초림의 신상기록을 검색해 가족관계 증명서를 확인했고 오초림이 당시 해녀부부 사건을 맡았던 오재표(정인기)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염미는 사건을 목격한 최은설(신세경)이 죽었다고 주장하던 오재표를 떠올리며 “오재표 씨가 숨기고 있던 목격자가 오초림?”이라고 말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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