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비타민D 결핍 증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이안나 부원장 연구팀은 지난해 1년간 전국 332개 의료기관에서 SCL에 의뢰한 소아청소년 1만372명의 비타민D 결핍률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15~20세 청소년 10명 중 7~8명은 비타민D 결핍 증세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에 따르면 국내 소아청소년 비타민D 결핍증은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 중 18~20세의 비타민D 결핍증은 931명 중 799명인 85.8%에 달했다.

남성보다 여성 청소년의 결핍률이 더 높았다. 국내 청소년들의 비타민D 결핍률이 높은 것은 과중한 학업과 입시경쟁으로 햇빛을 쬘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 결핍 증상. 사진 = MBN 방송 캡처]
[비타민D 결핍 증상. 사진 = MBN 방송 캡처]

성장기 뼈 건강과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D 결핍 증상이 계속되면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진다. 고등어와 달걀 노른자 등 음식을 통해 섭취하고 적당한 야외활동과 운동을 해야 한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