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애니메이션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감독 최경석 노나카 카즈미)가 제3회 순천만동물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는 오는 5월 22일 열릴 개막식에서 월드프리미어 공개로 관객들에게 첫 공개되며, 개막식을 위해 원작자인 미야니시 타츠야의 내한은 물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영화제 프로그래머 강민하는 지난 4월 29일 오전 웨스턴조선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대립, 생존경쟁, 자연재해 속에 살아가는 공룡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와 다른 존재에 대한 이해의 존중을 알게 하며, 함께 살아가기 위한 진정한 용서와 화합, 협력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며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의 개막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자연과 동물, 인간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지향하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가치관과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의 메시지가 부합한다는 것. 또 영화제 측은“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가슴으로 웃고 울 수 있는 작품”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작 선정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도 공개됐다. 메인 포스터는 티라노사우르스인 주인공 ‘미르’와 그의 친구인 ‘훌쩍훌쩍’, ‘키라리’ 등 다양한 공룡캐릭터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한 때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 떠나는 미르의 대모험’이란 카피에서 우정과 사랑 등 기존의 애니메이션에서 전달하는 단순한 메시지를 넘어 1편과 같이 전 인류의 공생과 화합 등 원작이 담고 있는 포괄적인 메시지를 담았음을 알 수 있다.
동시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15초와 30초 두 가지 버전으로 ‘1편보다 더 엄청난 녀석이 나타났다’는 내레이션으로 업그레이드된 2편을 예고한다.
더 귀엽고 사랑스러워진 공룡 캐릭터 미르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웃음을 자아내는 코믹요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 가운데 스토리 안에 담겨진 따뜻하고 강렬한 메시지로 ‘올 여름, 단 하나의 감성 애니메이션’을 표방하고 있다.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작 선정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 티저 예고편 공개로 관객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간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는 한중일 3개국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프로덕션을 완료했으며, 올 7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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