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제2롯데월드
그동안 사용제한 조치가 이뤄져 왔던 제2롯데월드 수족관과 영화관이 오는 12일 재개장된다. 공사중단 조치도 해제돼 제2롯데월드는 내년 말 완공될 전망.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 수족관과 영화관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롯데 측에서 제출한 수족관과 영화관 정밀안전진단 보고서를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회의와 현장점검을 거쳐 사용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 측은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2일부터 영화관과 수족관을 일반에 재개장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제2롯데월드 수족관에서 물이 새고, 영화관에서 진동이 발생하면서 사용제한 조치가 내려진 지 5개월 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롯데 측은 또 9일부터 사흘간 제2롯데월드 주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어린이 등에게 무료로 영화관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용제한 조치 해제와 함께 영화관과 수족관의 안전성 점검 내용은 물론 주요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 점검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이와 함께 비슷한 안전 문제가 다시 발생하면, 건물의 일부 또는 전체 사용중지, 그리고 임시사용승인까지 취소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현장 근로자의 추락 사고로 공사중지 명령을 받았던 제2롯데월드 공연장 공사도 9일부터 다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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